안성성모병원은 1994년 4월 2일, “환자 최우선의 병원”, “서로 믿고 함께하는 병원”, “사회에 봉사하는 병원” 이라는 경영 이념 아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. 그 이후,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지역 주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, 저희 병원은 수도권 최고의 투석·재활 요양병원을 포함하는 비영리 의료법인 청천의료재단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.
특히, 초대 병원장님이신 이주한 병원장님의 사랑과 헌신은 지금도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하고 있습니다. 이제 저희 병원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, 세 가지 경영 이념을 더욱 충실히 실천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자 합니다. 환자분들의 건강을 바르게 진단하고 치료하며, 늘 환자 중심의 결정을 최우선으로 삼겠습니다. 아울러, 저희 직원들이 진정한 보람과 가치를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, 따뜻하고 협력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. 또한, 의료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봉사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습니다.
앞으로도 저희 안성성모병원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,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 여러분의 끊임없는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.
감사합니다.